넥가이버 (30,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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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J #성실함 #경청
나의 스토리
방송음악감독으로 일한 지 2년 정도 되었어요. 문화산업을 전공했는데, 당시만 해도 K-pop이 지금처럼 뜨기 직전이었거든요. 일본이 문화를 선도하던 시기에 그런 것들을 한국 콘텐츠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길로 들어서게 됐어요. 일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제가 작업한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예요. 엔딩 크레딧에 제 이름이 올라가는 걸 보거나, 지인들이 잘 봤다고 말해줄 때 정말 보람을 느껴요. 지금은 방송 쪽 일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드라마나 영화도 만들어보고 싶고 음향을 활용한 전시에도 참여해보고 싶어요. 평소에는 제 작업실에서 여러 음향 기술을 연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악기 연습이나 자전거 타기도 좋아해요. 음악 들으며 페달을 밟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거든요.
직업
방송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