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맘 (35,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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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 #낯가림없는 #고양이와퇴근후맥주한잔
나의 스토리
광고 캐스팅 디렉터 일을 하고 있고, 연예인이나 모델을 광고에 맞게 캐스팅하는 일을 10년 넘게 해왔어요. 원래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를 전공했고 방송연예과를 나왔는데, 무대에 서는 것보다 사람들을 연결하고 서포트하는 역할이 더 잘 맞아서 자연스럽게 이 길로 오게 됐어요. 사무실에만 있는 건 아니고 촬영장이나 미팅을 계속 다니다 보니 활동적인 성향인 저와 잘 맞았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즐겁게 일해왔어요. 다만 이 직업의 단점은 휴대폰이 쉴 틈 없이 울린다는 점이고, 여가 시간이나 여행을 제대로 가져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요즘은 주 2번 정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체력 관리를 하려고 노력 중이고, 주말에는 연락이 덜 와서 그때 조금 숨을 돌리는 편이에요. 집이 깨끗해야 쉴 수 있어서 주말 하루는 집 청소로 끝나기도 하고, 집에는 고양이도 같이 살고 있어요.
직업
캐스팅 디렉터 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