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진 (27,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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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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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사람좋아하는 #웃음이많음
나의 스토리
전시 분야에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PM 역할로 해외 출장이나 대형 행사도 여러 번 진행해봤어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건 일상이었는데, 그만큼의 보상이 따르지 않아 결국 건강을 위해 그만두게 되었어요. 일을 떠난 뒤에는 처음으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며,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몸과 마음을 회복 중이에요. 무엇이든 오래 버틸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다 보니, 요즘은 킥복싱이나 클라이밍처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활동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실제로 배우기 위해 여러 곳을 알아보는 중이고, 취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저는 관계에서 신뢰와 의리, 예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말 한마디의 무게를 소중히 여기는 편이에요. 그래서 어떤 관계든 진심이 오가는 만큼, 끝맺음 또한 분명하고 깔끔해야 예의라고 믿어요.
직업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