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을 전공했지만 우연히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적성에 잘 맞아 요리사의 길을 걸었고, 지금은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요리를 시작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는데, 양식으로 시작해 호텔에서 중식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어요. 퇴근 후에는 본가 강아지와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에요. 제 최대 관심사는 농구인데, 11월 말에는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농구 경기만 세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요. 농구 해설가와 함께하는 패키지라 정말 기대되네요! 연 1회 해외여행도 꾸준히 다니는 편이고, 최근엔 상해와 베트남도 다녀왔답니다. 텐션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과 소소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