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잔 (25,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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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 #토끼 #타잔
나의 스토리
2년 전부터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지금은 PD를 준비하고 있어요. 대학교 홍보대사를 하며 영상 편집과 방송 카메라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의 로망을 풀고자 식품연구원에서의 안정된 3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답니다. 편집할 때 가장 재밌는 순간은 촬영본에서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나 밈이 될 만한 장면을 발견할 때예요! 혼자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특히 순천 국가정원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서울 직장 생활의 바쁨을 완전히 내려놓았던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 이상을 상상할 수 없다'는 말을 좋아해서, 많은 경험과 독서를 통해 세상을 넓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싯다르타>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같은 고전문학을 재밌게 읽었어요. 활동적인 성격 탓에 타잔이란 별명도 있지만, 토끼 같다는 말도 자주 듣는답니다.
직업
프리랜서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