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26,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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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3가지 키워드
#티키타카 #ISFJ #러닝
나의 스토리
애견유치원 관리자로 일한 지 1년째 되었어요. 원래는 패션 디자이너였는데, 번아웃이 심해서 '힐링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나 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일 자체가 저에게 너무 잘 맞더라고요! 강아지들을 집에서 직접 픽업하는 것부터 노즈워크 같은 놀이 프로그램 진행, 보호자들께 드리는 알림장 작성까지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요. 체력 소모는 좀 심하지만 보람이 크답니다. 교대 근무라서 일찍 끝나는 날에는 러닝을 하거나 조용한 카페에서 일기를 쓰고, 늦게 끝나면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정리해요. 예전엔 남 눈치 보느라 제 모습을 잃고 우울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나답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진정 원하는 방식으로, 행복한 삶을 찾아가며 살고 있어요.
직업
애견 유치원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