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으로 일한 지 4년이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공무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일에 관심이 있었고, 평생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격무로 힘들 때도 많지만,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 활동을 도울 때면 큰 보람을 느껴요. 현장에서 주민들이 건네는 "고맙다"는 진심 어린 말 한마디에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끼곤 합니다. 제 생활 신조는 "일단 해보자, 긍정적이고 추진력 있게 살자"예요. 퇴근 후에는 점핑 운동으로 신나게 몸을 움직인 뒤 1시간 정도 걸으며 유산소 운동을 하는 루틴을 즐깁니다. 타지로 이사 온 지 3개월밖에 안 되어서, 새로운 곳의 진짜 맛집을 함께 탐험하거나 자연 속에서 등산을 즐길 동행을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