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행사에서 토지 매입부터 건물 완공까지 큰 사업을 배워가며 일하고 있어요.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이 업계에 발을 들였는데, 규모 있는 프로젝트들을 다루다 보니 배우는 게 정말 많더라고요. 평일에는 주로 집에서 쉬거나 달리기, 헬스로 몸을 챙기는 편이에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고 믿거든요.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직접 느꼈는데, 밖에서 땀 흘리며 액티브하게 움직이는 게 건강한 삶의 핵심인 것 같아요. 날 좋은 주말이면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도 해요. 바다를 특별히 좋아하거든요. 음악도 빠질 수 없는 취미인데, 헤비 리스너라고 할 만큼 디깅해서 듣는 걸 즐겨요. 흑인음악, 재즈 위주로 듣다가 최근엔 클래식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지도에 맛집 표시를 잔뜩 해뒀는데 함께 탐험할 동행이 없어서, 취향 맞는 분들과 맛있는 걸 먹으며 대화 나누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