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35,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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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 #정직함 #꾸준함

나의 스토리

12년째 요리사로 일하고 있어요.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는데, 졸업을 앞두고 막상 진로를 생각해보니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해외로 떠났다가 자연스럽게 요리에 입문하게 됐어요. 요리 자체가 재미있어서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사람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때 느끼는 그 만족감 때문인 것 같아요. 힘든 과정들을 겪으면서 참을성도 많이 늘었고요. 1차 목표는 제 이름으로 된 가게를 차려서 미슐렝 타이틀을 다는 거예요. 그 다음은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려고 합니다. 일하지 않을 때는 집에서 운동하고, 블로그에 글을 많이 써요. 나만의 작은 다이어리 같은 느낌으로 기록을 남기는 걸 좋아하거든요. 요즘에는 재태크나 일본어도 배워보고 싶어서 여러 가지 기반을 넓혀가는 중이에요.

직업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