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린 (31,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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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 #운동 #경험주의

나의 스토리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건축회사 공무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원래 부모님이 건축 일을 하셔서 어릴 때부터 "전공이 두 개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대학 졸업 후 2년간 심리센터에서 일하다가 캐드 수업이 재밌어서 건축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됐어요. 대기업에서 시작했지만 너무 체계적인 게 답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옮겼죠. 심리학은 중학교 때부터 해보고 싶던 거라 이미 이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일과 분리해서 워라밸을 찾으려고 해요. 평일에는 매일 헬스장에서 근력과 유산소를 두 시간씩 하고, 주말엔 스터디카페에서 건축자격증이나 주식 공부를 해요. 요즘 가치관은 "후회하지 말고 다 해보자"예요. 동생이 앱 개발자인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만남에서 얻는 에너지가 있다는 걸 느꼈거든요.

직업

건축회사 공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