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우 (36,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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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성격 #운동화 #러닝

나의 스토리

건설 현장에서 공사 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로 지하철이나 지하차도 같은 공기업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9년째 일하다 보니 이 일의 안정적인 매력과 보람을 동시에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 체코에서 자동차 회사 해외 주재원으로 3년간 근무하면서 혼자 여행도 자주 다녔는데, 그때의 다양한 경험들이 지금까지도 제게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혼자 영화 보는 시간을 즐기지만, 주말에는 정기 농구팀에서 활동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요. 아무래도 학창시절 농구선수였던 영향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위스키를 새롭게 찾아 마시는 재미에 빠져 있고, 언젠가는 제 이름을 건 작은 바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꿈도 있습니다. 스카이점프 같은 익스트림 레저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겉보기엔 강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사실은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 ‘의외로 섬세하다’는 반전 매력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직업

건설회사 공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