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22, 남)

선호 지역

노원

3가지 키워드

#차분한 #친해지면말많은 #착한

나의 스토리

에어컨 설치 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직이라 평생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설치를 마치고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면 스스로도 뿌듯하고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여유 시간이 생기면 주로 혼자 드라이브를 나가요. 서울 근교의 조용한 곳을 찾아가 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술 한 잔 기울이는 그 여유로운 순간이 참 좋아요. 여행도 즐기는 편인데, 갈 때마다 꼭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향합니다. 바닷가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고, 특히 저녁 무렵 바다에서 들려오는 먹먹한 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줘요. 그런 순간들이 제게는 가장 특별한 휴식이에요. 동행에서 만난 사람들과 앞으로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직업

에어컨 설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