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 (35,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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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책 #맛집

나의 스토리

성형외과 수술방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한 지 벌써 10년째예요. 처음에는 안과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5년 전부터는 성형외과에서 꾸준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편이라 주 3회 헬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근력과 체형을 관리하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지는 3년 정도 되었지만, 그전에도 걷기나 달리기처럼 몸을 움직이는 걸 꾸준히 좋아했답니다. 운동 외에도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아서, 소모적인 일보다는 나에게 의미 있고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쓰려고 노력해요. 요즘은 『비행운』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채식주의자』나 『구의 증명』처럼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들을 곱씹으며 생각하는 걸 즐깁니다. 틈틈이 영어 공부도 하고 있고, 맛집 탐방이나 술자리도 좋아해요. 현재에만 몰두하기보다는 삶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탐구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

간호조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