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28,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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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키치 #만들기

나의 스토리

대학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휴학 중에 처음 스타일리스트 일을 경험했는데, 그때 너무 재미있고 제게 잘 맞는다는 걸 느껴 졸업 후 다시 이 일을 선택했어요. 지금은 브랜드 회사에서 스타일링과 제품 관리를 담당하며 6년째 패션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나의 몫을 해내자’는 마음으로 일하고, 사람들과 만날 때는 ‘서로의 선을 지키자’는 생각을 중요하게 여겨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정말 좋아해서 뜨개질, 셀프 네일, 속눈썹 펌까지 직접 해보고, 밀프랩도 미리 만들어두곤 해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워낙 좋아해서 유튜브를 보며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편하고 즐겁습니다. 친구들을 만날 때는 술 한잔하고 보드게임을 하며 수다 떠는 시간도 좋아해요. 꽤 내향적인 성향이지만, 사람들과의 그런 순간들 역시 나름의 즐거움으로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직업

스타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