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 (30,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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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 #무던한 #패션

나의 스토리

건축학을 전공하고 설계사무소에서 4년, 건설 현장을 거쳐 현재는 건설회사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 사무실로 발령받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데, 일에 익숙해지면서 오히려 제게 잘 맞는 일을 찾은 것 같아요. 요즘은 러닝과 요가에 푹 빠져 있는데, 러닝은 1년째 꾸준히 하고 있고 요가는 4개월 정도 되었어요. 예전에는 클라이밍도 1년간 즐겼지만, 발을 다치면서 아쉽게 그만두게 되었죠. 주말에는 친구들과 맛집 탐방을 자주 다니는데, 최근에 군자역에서 웨이팅까지 해가며 먹은 라멘이 정말 맛있었어요. 회와 술도 좋아해서 보통 소맥으로 마무리하곤 합니다. 여행도 즐기는 편이라 얼마 전 친구와 다녀온 세부 여행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바다에서 수영할 때 물고기들이 옆에서 함께 헤엄치던 순간이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거든요. 아직 저 자신에 대해 다 알지 못한 것 같아, 동행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제 안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보고 싶어요.

직업

건설회사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