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킴 (29,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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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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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 #도전적이고긍정적인 #영화와함께하는음식과술페어링

나의 스토리

경찰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틀 안에만 머물러 있지 않아요. 유튜브 PD부터 카메라 감독, 맛집 인플루언서, 음식점 사업까지 다양한 도전을 해왔거든요. 체대를 나와 우연히 경찰이 됐는데, 생각보다 보수적인 직업 문화가 제 성격과는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사업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매년 작년의 나와 비교해서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10월 말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고, 캠핑도 자주 다녀요. 처음엔 인생이 너무 편해서 고생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텐트 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철거하는 그 과정에서 평상시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느끼거든요. 집에서는 위스키나 와인과 함께 조용한 고전 영화를 보는 시간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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