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39,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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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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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상 #운동 #성실함

나의 스토리

엘리베이터 기술 연구원으로 12년째 일하고 있어요. 전기공학 전공을 살려 첫 직장에 들어왔는데, 어느덧 이렇게 오래 일하게 되었네요. 제가 설계한 엘리베이터가 완공되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특히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완성까지 3~6년이 걸리는데, 그 긴 시간 끝에 정상 작동하는 순간의 뿌듯함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요. 최근에는 안전 본부로 부서를 옮겨 안전 감리 자격증과 전기 기술사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골프장에 가거나 최근 시작한 크로스핏으로 체력을 키우고 있고, 15년째 이어온 러닝은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자 생각을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혼자 운동하며 취미 생활을 즐기다 보니 이제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나누고 싶어졌답니다.

직업

엘레베이터 기술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