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34,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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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명랑함 #술

나의 스토리

간호사에서 1인 가게 사장으로 변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지금 아니면 해볼 수 없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했지만, 이제는 매일 아침 운동하고 가게로 향하는 일상이 제 삶의 중심이 되었죠. 무모하지만 용기 있는 선택이었다고 자부해요. 1인 가게라 모든 결정을 혼자 내려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에 몰입하는 순간들이 정말 행복합니다. 쉬는 날에는 설악산 같은 높은 산을 혼자 오르며 머리를 비우는 등산 마니아이고, 가끔은 LP바에서 음악을 들으며 혼술하는 시간도 소중히 여기고 있어요. 요즘은 깊은 생각보다는 마음 가는 대로 살자는 주의인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이 간절해졌어요. 명랑한 성격으로 다양한 이야기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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