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으로 부산 고등학교에서 2년째 일을 하고 있어요. 어릴 적부터 말하는 직업을 꿈꿨는데, 그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의 길을 선택했답니다. 학교와 집, 운동을 오가는 일상이 반복되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동행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평일 저녁에는 일주일에 하루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더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제 인생의 활력소는 단연 야구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열렬한 팬으로, 한 해에 10번 이상 야구장을 찾는 야구장 마니아예요. 어릴 때부터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왔거든요. ESTJ 성격이지만 가끔은 조용한 시간도 즐기는 편이고, 무엇보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늘 웃으면서 활기차게 지내는 것이 제 모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