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냐 (28,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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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여행 #긍정적

나의 스토리

영어를 전공했지만 공연에 대한 애정 하나로 공연현장 스탭의 길로 들어선 지 어느덧 3년차가 되어가고 있어요. 서울에 살지만 현재는 공연 일정으로 부산에 잠시 내려와 있는 중이랍니다. 일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환하게 웃으며 나갈 때,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해냈다'는 성취감을 나눌 때예요. 이 일의 매력에 푹 빠져 앞으로는 해외 무대, 특히 디즈니와 함께 일해보는 것이 제 꿈이 되었답니다. 일이 없을 때는 운동하고, 친구들과 영화 보고, 공연 관람하는 것을 즐겨요. 여행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제주도 세화해변 근처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했던 그 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어요.

직업

공연현장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