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서비스 솔루션 기획을 하며, 제가 상상하고 설계한 것이 고객의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순간에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일에 몰입하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는데, 이런 성향은 취미생활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한 후에는 독서모임을 이어가지 못해 혼자 서점에 가 책을 읽는 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요즘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생겨 관련 지식을 쌓고 있는데, 분석하고 발견한 것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만족감을 느끼거든요. 제 최애 취미는 단연 여행이에요. 코로나 이전에는 3개월마다 해외여행을 떠날 정도로 자주 여행했죠. 같은 장소라도 방문할 때마다 다른 감정과 생각을 안겨주는 공간의 매력에 빠져 있어요. 언젠가는 일과 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오늘도 새로운 솔루션을 기획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