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희 (32,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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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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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긍정 #편안한대화

나의 스토리

광고 기획으로 9년째 일하고 있어요. 클라이언트와 제작사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며 니즈를 파악해 어떤 광고를 만들지 기획하는 일이죠. 대학생 때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있었고, 지금 회사는 오고 싶어서 시험도 여러 번 봤던 곳이에요. 운 좋게 경력직으로 입사하게 됐답니다. 예전에는 일에서 보람을 찾았다면, 이제는 제 삶과 취미에 더 비중을 두려고 노력 중이에요. 아침에는 헬스를, 주말에는 1년째 골프를 치고 있어요. 안 하면 왠지 죄책감이 드는 헬스와 달리, 골프는 온전히 즐기는 취미랍니다. 집에서는 책 읽고 과일 먹는 소소한 휴식을, 밖에서는 맛집 탐방과 와인바 방문으로 충전해요. 특히 녹사평의 ‘사케’라는 와인바는 제 또 다른 집이죠. 일할 땐 책임감과 효율을 중요시하는데,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만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

직업

광고 기획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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