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 (30, 여)

선호 지역
영등포
3가지 키워드
#INFJ #괜찮아 #굿리스너
나의 스토리
프리랜서 예능 PD로 일하며 매주 월요일 녹화, 화·수·목 편집의 리듬으로 살고 있어요. 음악 프로그램을 담당하다 보니, 내 손에서 탄생한 무대 편집이 SNS에서 화제가 될 때 특별한 보람을 느껴요. 얼마 전 락 페스티벌 밴드 공연 영상이 여기저기 공유되는 걸 보면서 ‘아, 이 일 정말 재밌구나’ 새삼 깨달았죠. 평일엔 주로 운동에 시간을 쏟는데, 오랫동안 해온 헬스에 권태기가 찾아왔을 때 요가를 만나 새로운 재미에 빠져 있어요. 몸의 변화가 더 섬세하게 느껴지는 게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자투리 휴가가 생기면 여행을 떠나는 편인데, 20대 초반엔 한 달간 혼자 유럽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어요. 어디를 가든 노을 지는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 그 시간의 빛과 색이 하루의 완벽한 마무리가 되어주거든요.
직업
프리랜서 예능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