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31, 여)

선호 지역
해운대
3가지 키워드
#책임감 #자유 #발전
나의 스토리
처음에는 광고대행사에서 일을 했어요. 하지만 야근도 많고 업무 강도도 높아서 오래 버티기는 힘들었어요. 그러다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에서 잠시 돕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한 일이 어느새 4년째가 되었어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지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밝고 해맑은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뿐 아니라, 동료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중간관리자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유아교육 대학원을 병행하며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방학이라는 직업의 장점을 살려 틈틈이 여행도 즐기고 있어요. 예전에 캐나다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던 덕분에 영어로 소통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고, 미국, 쿠바, 동남아 등 다양한 나라를 다녀왔어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보다는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롭게 쉬는 여행을 더 좋아해요.
직업
유치원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