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 (29,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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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키워드
#내향적 #카페 #국밥
나의 스토리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머릿속에 그렸던 이미지가 실제로 구현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매번 확인시켜 주는 것 같아요. 사실 제 성향이 꾸미는 걸 좋아해서 인테리어나 옷 입는 것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런 취향이 일과도 잘 맞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말이면 어김없이 혼자 카페 투어를 하는데, 이건 거의 2년째 이어오는 저만의 의식 같은 거예요. 카페를 고를 때는 인테리어를 꼼꼼히 살피고, 요즘은 프렌치 토스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씻고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즐기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거든요.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자주 들러서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수집하는 소소한 기쁨도 누리고 있답니다.
직업
웹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