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 (34,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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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된F #그럴수도있지 #인생을여행처럼
나의 스토리
대학에서 무용을 가르치며 공연도 병행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20년 넘게 무용 외길을 걸어온 4년차 강사랍니다. 강의실 밖에선 책을 읽고 논문을 쓰는 연구자의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는데, 이론과 실기 모두에 열정을 쏟고 있어요. 일요일에는 성당에서 영적 충전을, 여유가 생기면 친구들과 등산이나 맛집 탐방을 즐기곤 합니다. 예전엔 피아노와 그림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부족해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저에겐 더 소중한 활력소가 되었어요. 같은 예술계 사람들을 주로 만나다 보니 다른 분야의 이야기엔 항상 호기심이 가득해요. 공감을 잘하지만 솔루션을 찾아주려는 경향이 있어 '학습된 F'라고 자칭합니다. 친해지면 숨겨둔 극E 성향도 나오니 놀라지 마세요.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며,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으로 편견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요.
직업
대학교 무용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