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팀에서 10년 넘게 회사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어요. 사업관리부터 복리후생, 법무까지 회사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히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가끔은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지금의 길을 계속 걷게 되네요. 언젠가 창업을 한다면 스마트팜 같은 식물 관련 사업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가 점점 어려워질 테니 미래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평소에는 몸을 쓰는 취미에 푹 빠져 있어요. 30~40미터 수심까지 내려갈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있고, 최근에는 보컬과 드럼 레슨도 시작했답니다. 나중에는 직장인 밴드에도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1년에 두 번은 꼭 해외여행을 가는데, 최근에는 필리핀에서 지인들과 다이빙을 즐기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