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회사에서 총무 업무를 맡고 있어요. 회사 내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고 해야 할 일이 뚜렷한 편이라 이런 스타일이 저와 잘 맞아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어요. 현재 회사에는 4, 5개월 정도 다녔지만, 총무 일은 2, 3년 정도 경험했고,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끝나면 주로 친구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데, 특히 집에 계신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요. 전시회 같은 문화 활동에도 관심이 많지만,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다니는 걸 더 좋아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업무에서는 철저한 ISTJ 성향이지만, 개인적인 관계에선 따뜻하고 정이 많은 편이에요. 한번 마음을 주면 깊게 주는 스타일입니다. 집에서는 조용히 에너지를 충전하지만, 밖에서는 의외로 활발한 ‘사회성 좋은 ISTJ’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