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눌 (33,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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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3가지 키워드

#무던함 #여유로움 #리액션봇

나의 스토리

중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친 지 어느덧 4년이 되었어요. 피아노 전공 후 음악만 하기엔 현실적 한계를 느끼면서도 전공을 완전히 버리고 싶지 않아 고민하다 교사의 길을 선택했죠. 과목 특성상 아이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보다는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그걸 아이들이 느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해요. 야구 보는 걸 좋아해서 직관도 자주 가고,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위에서도 경기를 놓치지 않아요. 방학이면 해외여행이나 캠핑처럼 활동적인 일들을 계획하는 편이고요. 낯은 좀 가리지만 분위기에 맞춰 리액션과 대답은 잘하는 편이라 '리액션봇'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거창한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 길게는 올 한 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제 가치관이에요.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무던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직업

중학교 음악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