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웰니스 회사에서 운영이사로 일하면서 최근에는 오퍼레이팅 이사까지 겸하고 있어요. 대기업, 스타트업, 창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거쳐 지금은 6년째 회사에 몸담고 있답니다. 일에 대한 애정이 있어 종종 12-13시간씩 일하는 워커홀릭이지만, 균형을 찾기 위해 주말에는 꼭 2시간 트래킹을 하려고 노력해요. 한 달에 두 번은 교보문고에 들러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재즈 페스티벌부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음악 공연도 즐기고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LA 코첼라에서 우연히 보게 된 스크릴렉스, 프레드게인, 포텝의 합동 공연이었답니다. 사람 사이에서는 공감과 대화,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실수를 해도 변명하기보다 인정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것이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