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 (25,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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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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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_같은_사람 #사랑스러움 #성장캐

나의 스토리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어요. 중학생 때 역사 시간에 뭔가가 '툭' 하고 꽂히면서 역사 교사의 꿈을 품게 됐는데, 그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 지금은 여고에서 첫 해를 보내고 있답니다. 서울에 올라온 지 3년 차, 이전에는 중학교 기간제 교사로 지내다 정식 교사가 되었어요. 겉으로는 조용해 보이지만, 사실 외향적인 성격이에요. 다만 상대방이 불편해할까 조금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편이라 오해를 사기도 해요. 역사를 가르치면서 '사람은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신념이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발전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려 노력하고, 저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자 관련 연수를 찾아다니고 대학원 진학도 고민 중이에요. 취미로는 야구장에 자주 가고, 일주일에 두 번은 필라테스로 몸과 마음을 다잡고 있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될 여러분과의 인연이 기대돼요.

직업

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