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 (37,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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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구로

3가지 키워드

#노래 #동안 #웃상

나의 스토리

아이들과 함께한 지 10년째인 유치원 교사예요. 처음엔 동네 동생들과 노는 게 즐거워 시작한 일인데, 어느새 제 천직이 되었네요.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 속에서 행복을 찾는 편이랍니다. 음악을 사랑해서 기타부터 우쿨렐레까지 여러 악기를 경험했는데, 지금은 베이스를 배우고 있어요. 밴드 음악을 들으며 모든 소리를 받쳐주는 베이스의 묵직한 울림에 반해버렸거든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테니스 동호회도 2년 반 정도 했었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 먼저 다가가 편안함을 주는 역할을 자처하곤 해요.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맞추려 하면서도, 만만하지 않고 중심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함께할 때 더 행복해지는 법을 아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직업

유치원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