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영문학을 공부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해외 PR 담당자로 8년째 일하고 있어요. 일이 많이 익숙해졌지만,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 여전히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INFJ 성향이라 내향적인 면도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잘 맞춰주는 편이에요. 작년 말부터는 크로스핏에 빠져 체력 기르기에 도전 중인데, 단체 운동에서 얻는 에너지가정말 좋더라고요. 집에서는 요리사로 변신해 한식 위주로 요리하는 걸 즐기는데, 기존 레시피에 나만의 재료를 더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실험을 즐깁니다. 최근에는 이사 온 동네의 숨은 맛집들을 발굴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새로운 맛집을 찾을 때마다 작은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