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계시던 업계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맡게 되었어요. 이직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배워가는 단계지만, 할수록 욕심이 생겨 해외 쪽으로도 사업을 확장해보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처음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조용해 보일 수 있지만, 친해지면 활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원래 재즈 무용을 전공했던 경험 덕에 춤추는 것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장르에 제한 두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는 편이에요. 가을엔 여유로운 페스티벌에 가서 음악도 즐기고, 남들이 잘 모르는 팝송을 찾아 듣는 것도 취미 중 하나죠. 전시회 관람이나 외출해서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요. 무던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감정기복이 크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회복하는 편이에요. 쉬고 나면 금세 기운을 차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