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케팅 프리랜서로 시작해 K뷰티 영어 콘텐츠까지 만들고 있어요. 대학원 대신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만들어 빠르게 현장에 뛰어든 케이스예요.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던 콘텐츠 제작이 지금은 제 일상이 되었죠. 일은 주로 집에서 하다 보니 가끔은 답답함도 느끼지만, 그럴 때마다 새로운 카페를 찾아가거나 친구들과 맛집 탐방을 하며 숨통을 틔워요. 책 읽는 시간도 소중히 여기는데, 요즘은 일과 관련된 책을 주로 보게 되네요. 차분하게 보이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이 제 강점이라 생각해요. 프리랜서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취미생활이나 운동할 시간을 더 만들어내는 게 요즘 제 과제랍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영감을 얻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