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에서 디지털 플랫폼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한국 브랜드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웹사이트나 앱과 같은 플랫폼들을 다양한 국가에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디지털 마케팅과 UX에 흥미를 느껴 자연스럽게 이 길을 걷게 되었어요. 해외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업무를 선택했는데, 여러 나라와 협업하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어렵지만 가장 보람찬 순간이기도 합니다. 일상에서는 크로스핏을 가장 좋아해요. 1년 넘게 하고 있는데도 매번 새로운 자극을 느끼고,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내향적인 성향이지만 사람들과 천천히 친해지며 대화 나누는 것을 즐기는 편이에요. 여유 시간에는 카페에 가거나, 집에서 청소같은 집안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