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영상 PD로 일하며 유튜브 콘텐츠부터 OTT 예능까지 다양한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원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꿨지만 대학에서 영상동아리를 만나고 진로가 바뀌었답니다. 저의 모토는 'Better late than never'인데요,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배드민턴, 바느질,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등 다양한 취미를 시도했지만 금방 실증을 느끼는 편이기도 해요. 작년까지는 사람 만나는 걸 즐겼는데, 요즘은 1년 반 된 고양이와 함께 집에서 OTT 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가끔 카페에서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산미 있는 커피나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