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PR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심리학을 전공하다 마케팅에 관심이 생겼고,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 PR이라는 분야를 만났죠. 대행사에서 클라이언트들이 국내에 어떻게 비춰지는지 조사하고, 보도자료 작성부터 행사 진행까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녀서 해외 경험도 있답니다. 여가 시간에는 주로 헬스를 하는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해서 매년 하나씩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게 제 목표예요. 작년에는 아이스 하키를 배웠고, 올해는 이 모임이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사람들은 저를 차분하다고 하지만, 사실 활발하고 활동적인 면도 있어요. 무엇보다 같은 사람들에게 갇히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해요.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여러분의 이야기도 열린 마음으로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