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에서 개발자로 전향한 지 4년 차가 되었어요. 대학 시절부터 개발이 하고 싶었지만 전과할 용기가 없어 졸업 후 화학 분야에 첫발을 디뎠다가, 결국 새롭게 공부해서 지금의 길을 걷게 되었답니다. 제가 만든 서비스를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와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평소에는 일, 집, 헬스장을 오가는 단순한 루틴이지만, 최근에는 회사 동료 추천으로 동행에 가입해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게임으로 여가 시간을 보냈지만 요즘은 재미를 느끼지 못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동행 모임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예전엔 먹으면서 풀었는데, 요즘은 다이어트 중이라 운동으로 해소하고 있어요. 커피를 사랑하는 INTP 개발자로, 이 길을 오래 걸어가고 싶습니다.